커피에 입문하시면 처음 핸드드립 커피를 찾으시게 될겁니다. 집에서는 머신으로 내리기가 힘드니 제일 기본적인 손맛 핸드드립 커피를 찾게 됩니다. 저도 커피를 처음 시작하고 나서 제일 처음 접하게된 핸드드립이 칼리타드립으로 시작을 했었습니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드리퍼가 필요합니다. 드리퍼의 종류는 많은데 오늘은 칼리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드리퍼는 기본적으로 립과 ,추출구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립은 영어로 갈비뼈를 의미하는데 리브라고도 합니다.
리브는 필터가 드리퍼에 잘 밀착되어서 추출이 용이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공기가 잘 빠져나갈수 있게 해주는 용도도 있습니다.
칼리타(Kalita) 드리퍼는 소재에 따라 플라스틱,스테인리스,동,유리,도자기로 나뉘어집니다. 모든 드리퍼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고 많이 찾는 드리퍼이기도 합니다. 핸드드립 세계에 첫발을 내딛을때 처음 찾는 드리퍼이기도 합니다.
칼리타 드리퍼는 추출구가 3개가 있는데 한쪽이 막혀도 다른추출구로 통해서 물빠짐이 용이하게 할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합적인 맛을 나타날때 많이들 사용하곤 합니다. 저는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고수분들이야 도구를 탓하진 않지만 저는 약배전 커피를 내릴때 추출이 용이하진 않아서 잘 찾진 않습니다.
그이유는 약배전 커피는 체프(실버스킨)이 나오는데 이 체프가 추출구를 막게되어서 추출이 용이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핸드드립 커피의 기원은 독일의 멜리타 벤츠여사가 만든 멜리타드리퍼가 있는데 이 멜리타 드리퍼를 개량해서 만든것이 칼리타 드리퍼입니다. 모양은 거의 비슷하나 경사각이 멜리타보다 완만합니다.
플라스틱 드리퍼로써 최초이며 일본식 핸드드립의 시초가 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칼리타 드리퍼로 인해 여러가지 개량 드리퍼가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멜리타가 시초이기도 하지만 칼리타가 여러가지 드리퍼를 모방하게 만든 드리퍼가 됐습니다.
오늘은 제일 기초적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드리퍼 칼리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여러가지 드리퍼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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