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논란이 되는 주제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한때 논란이 되었던 주제인데 바리스타 커뮤니티, 일반 카페
페이스북등에서 잠깐 논란이 되었던 주제인데요..
이 사진은 아메리카노 일까요? 롱블랙 일까요? 정답은 롱블랙입니다.
저는 처음에 롱블랙과 아메리카노 차이에 대해서 샷+물(아메리카노) 물+샷(롱블랙)이라고 정의를 했었습니다. 로스팅 수업을 들으러 갔을때도 강사님께서도 저렇게 설명을 해주셨었구요.. 근데 이게 일반적인 오류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크레마 차이라고 치면 롱블랙에 크레마가 사라지면 그게 아메리카노가 되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다른 여러카페나 블로그를 봐도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일단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차이점은 잔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10~12온즈 머그컵을 사용하고 롱블랙은 5~6온즈잔 플랫화이트잔을 사용합니다. 농도에서부터가 차이가 나죠 같은 에스프레소 1온스 기준으로 하면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농도 차가 납니다.
현직에 종사하시는분들이 직접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을 만들어서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차이가 극명하거든요
아메리카노는 미국식 롱블랙은 호주식입니다.
호주에서 바리스타근무를 하시는분도 설명을 해주셨는데 메뉴에 보면 숏블랙, 롱블랙이 메뉴에 있습니다. 숏블랙은 말그대로 에스프레소 롱블랙은 샷에 물을 추가한 아메리카노처럼 많은 양이 아닙니다.
아메리카노는 미국식으로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에스프레소가 미국으로 유입되었을때 미국인의 입맛에 안맞아서 뜨거운 물을 타게 되어서 그게 발전되어 아메리카노가 시작이 됐습니다.
각 나라의 문화로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아메리카노를 진하게 먹는게 롱블랙이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잔의 차이가 있다는점 크레마를 살려서 나가는점 차이가 있겠습니다.
한잔의 커피라도 알고 마시면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공부를 할때마다 내가 알던 지식이 틀릴때도 있더라구요 그때는 다시 커피지식을 확립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에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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