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산지 "르완다" 특징 및 설명

내가 기억하기론 이 커피를 처음 알게됐을때는 커피를 처음시작했을당시

그냥 멋도 모르고 강릉 보헤미안에서 르완다 커피를 처음 주문했을때였습니다

그때는 추출이론도 모르고 그냥 냅다 드립으로 내려먹었을때였는데

근데 적당한 산미와 군고구마향 아로마가 기억이 남는 커피였었습니다

 

르완다는 국토 대부분이 산지이며  해발 1500m이상의 고지대로 유기물이 풍부한 화산토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온화한 기후로 인해 커피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008년도에는 아프리카 커피 최초로 COE를 유치했으며 전세계에 르완다 커피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르완다는 독일의 지배를 받다가 벨기에에 위침통치를 받게 되었는데 이때 의무적으로 가구당 70그루의

커피나무를 재배하게 하였습니다

 

소규모 영세 농가에서만 재배되고 있지만 커피품질이 아주 뛰어난 커피입니다

르완다 커피는 이웃나라인 케냐와 에티오피아의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향긋한 풍미 , 균형잡힌 신맛 , 좋은밸런스를 갖춘 커피이기도 합니다

품종은 대부분 버번종으로 결점두수로 등급을 결정하게 되는데

G1,G2,G3,G4로 나뉘고 크기에 따라 AA,AB,PB로 나뉘게 됩니다

 

 

커피는 르완다에서 수출품목 1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농작물이기도 하며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큰 현금수입원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덜 알려지지 않은 커피이기도 하지만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커피이기도 합니다

조만간에 또 르완다커피를 주문해서 먹어봐야될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먹었던 맛이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카페에서는 잘 취급하지 않는 커피이지만 인터넷으로 찾아봐야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