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인더 날 종류에 대하여(코니컬,플랫버)

오늘은 그라인더 날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를 하시거나 초보분들은 그라인더날 종류에대해서 잘모르는경우도 있고

날종류에 따른 커피맛차이나 어느것에 좋은지 모르는경우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날 종류는 코니컬버, 플랫버 이 두가지로 나뉘게됩니다

코니컬버는 원뿔모양으로 되있는데  코니컬버는 좀 으깬다?라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

이러한 모양덕분인지 코니컬 버는 느린회전속도로도  그라인딩이 가능하고

발열에 대한 걱정을 덜하게 되게됩니다

그리고 플랫버보다 날 수명이 더 긴것도 장점이기도 합니다

 

 

매장에서 쓰고있는 메져로버그라인더인데 코니컬버를 쓰고있습니다

플랫버그라인더보다 약간 더 민감한 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플랫버에 비해 미분이 많이 생기는데 클린한커피보다는 특성있는 커피를 원하실때 쓰면 좋은날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플랫버인데 그라인더들중에서 거의 다 플랫버를 사용하는매장이 많더라구요

코니컬버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그라인더는

동그란 도넛같은 모양의 평평한 칼날 두 면이 맞닿아서 그라인딩이 되는데

빠른회전으로 인해 내가 원하는 입도의 원두를 그라인딩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코니컬버 보다 더 깔끔하게 갈리기 때문에 미분이 적게 발생되며 클린컵 커피에 아주 좋습니다

대신 단점으로는 빠른회전으로 인해 발열이 심하기때문에 바쁜매장에서는 쿨링기능이 없는

그라인더쓰시게되면은 원두가루가 아주뜨거워지게 됩니다

 

 

이 두가지 그라인더 버를 사용하고 있지만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친구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느것이 좋다라고는 말씀은 못드리고 만약에 구입을 원하시는분들이 있으시면

본인만의 매장이나 각매장에 맞는 그라인더를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그라인더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날의종류와 특징에대해서도 중요하지만

또 중요한것은 관리도 중요하다는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를 못하게되면 좋은걸 쓰나 안쓰나 똑같거든요 다음에는 청소에대해서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