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 커피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게이샤 커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게이샤 커피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게이샤라고 들었을 땐 그 일본의 게이샤라고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죠

 

게이샤 커피 자체가 커피시장의 판도를 바꾼 품종입니다

스페셜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온 "커피 품종"입니다

지금은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원래는 에티오피아 게샤라는 지역명을 따서

품종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에티오피아 특성상 여러 언어가 섞여있어서 게이샤라고 표기가 되는 곳도 있고

게샤라고 표기되는 곳이 있어서 게샤또는 게이샤라고 부릅니다

 

게이샤는 품종 자체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게이샤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스위트하고 밸런스가 좋은 게이샤

또는 향만 좋은 게이샤 등등이 있습니다

 

 

게이샤는 파나마에서 입상을 하면서부터 유명해졌습니다

파나마 게이샤는 2004년 미국에서 이제 BOP라고 하는 Best of Panama에 처음 등장을 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이슈화가 되었던 시기는 2012년부터입니다

 

파나마에 게이샤가 들어간 경로는 에티오피아에서 코스타리카를 통해서 들어갔고

커피에 있는 녹병이나 질병 때문에 코스타리카에서 가지고 갔던 품종입니다

그런데 이걸 해결 못해서 파나마로 유입이 되었던 것인데

그런데 이게 파나마 토양에서 잘 자라면서부터 유명해지게 된 계기가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 지금은 여러 나라에서 게이샤 커피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게이샤의 떠오르는 이미지는 향인 것 같습니다 저도 몇 번밖에 안 마셔봤지만

정말 향이 좋은 커피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게이샤 품종 자체가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여러 카페에서 잘 판매를 안 하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한잔에 몇만 원 하는 곳도 있고 생두 자체로도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게이샤 커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커피는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해 배울게 많은 과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커피가 더 재밌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