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가면 에스프레소나 에스프레소 콘파냐,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등
그 메뉴에 맞는 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떼나 아메리카노도 메뉴에 따라서 잔모양이 틀리죠?
오늘은 에스프레소를 담는 잔 데미타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지금 알아보면서 느낀건데 에스프레소잔과 데미타세잔은 다르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데미타세는 프랑스어로 demi(반) tasse(잔)을 뜻하는 합성어로
용량은 60~70ml(2oz)정도로 일반컵의 반정도라는 뜻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양이 적어 빨리 식기때문에 일반컵에 비해 조금 두껍게 제작됩니다
에스프레소잔은 20~40ml(1oz)정도 담긴다하고 데미타세잔은 60~70ml
제 생각은 근데 어차피 똑같은 에스프레소 인데 차이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일할때 보면 직원끼리 데미타세라고도 하고 에스프레소잔이라고도 하고
그렇게 큰 구분을 안하기도 하고있습니다 에스프레소마끼아또 할때도 데미타세잔에 하고 있구요
데미타세잔이나 에스프레소잔은 안쪽이 U짜형으로 부드럽게 곡선처리가 되 있으며 커피 추출시
밖으로 튀는현상을 줄여줍니다
잔이 넘어지지 않도록 홈이 있는 잔받침과 같이 사용하며 음료를 나갈때는 티스푼과 설탕을 기본적으로
같이 제공하기도 합니다.
데미타세잔은 참 색깔도 다양하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된게 많아서 소장하고 싶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은 항상 있더라구요 잔 안쪽은 색깔이 흰색으로 되있다는거
에스프레소의 색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함인것 같습니다.
데미타세잔은 다른카페에가면 거의 다 머신위 워머에 다 있을텐데 그 이유는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예열을 위함이죠!
그래도 더 따듯하게 드리기 위해 뜨거운물로 더 예열을 해서 드리는 편입니다.
각각의 음료마다 잔 용량도 틀리고 이름도 틀리고 커피의 세계는 정말 다양함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내일은 에스프레소한잔 데미타세에 내려서 하루를 시작해야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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