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커피에대해 알아봅시다!

요즘들어 근래에 많이들 디카페인 커피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밤에 잠은 안오는데 커피는 마시고 싶고...카페인이 걱정되기도 하고

우리 주위 먹을것들에도 카페인 들어가있는게 많기도 하구요

그래서 커피라도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디카페인 처리는 항상 생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카페인만 제거하고

다른커피성분들은 놔두는게 우선과제입니다 카페인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서

디카페인 공정에는 물이 사용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물 자체로는 카페인제거가 힘들고 용매제를 사용해야되는데

용매제로는 메틸 염화물, 활성 탄소, 이산화탄소, 에틸 아세테이트같은 용매제를 사용합니다

이 용매제들은 처리과정의 속도를 높여주고 커피의 성분이 씻겨나가는것을 최소한으로 해줍니다

 

디카페인 커피라고 다 카페인이 제거될까요? 100% 디카페인은 없습니다!

USDA의 따르면 97%만 제거되도 디카페인 커피로 인정됩니다

예를들면 12OZ 잔커피에 180mg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면 디카페인커피는 5.4mg정도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최초개발자로는 로젤리우스 프로세스이며 1903년에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은것을 생각해서 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서 개발하게 됩니다.

처음에 디카페인 공정방식은 소금물에 커피를 찐후 벤젠을 용매제로 사용하여 카페인을 제거하였는데

오늘날 벤젠이 발암성분이 있다고 하여 지금은 벤젠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날 디카페인 처리방식은 4가지가 있는데

용매제를 사용한방식

1.직접적 2.간접적

용매제를 사용하지 않는방식

1. SWP 스위스워터 프로세스

2. 초임계 이산화탄소 이용법 CO2

 

용매제를 사용한방식은 화학 용매제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식인데

직접적인 방법은 생두를 용매제에 담구어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식이고

간접적인 방식은 카페인이 포함된 물을 용매제가 포함된 분리된 탱크에 옮겨져 처리를 합니다.

이 경우 용매제는 생두에 절대 닿지 않습니다

 

용매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은

1. SWP 스위스워터 프로세스 방식을 설명 드리자면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이용하는 방식은 1933년 스위스에서 처음 시도되어 1980년에 상용화될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그 이후 1988년 이 방식이 시장에 소개되어 캐나다 벤쿠버에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스위스 워터 회사의 디카페인공정방식은 유일하게 유기농인증을 받았고

더불어 코셔인증이라는 식품안전성 인증도 받았습니다 

카페인을 녹이기 위하여 뜨거운물에 생두를 담그는데 이때 이물을 걸러내 활성화탄소 필터를 통과합니다

이 필터는 큰 입자인 카페인은 잡아내고 그보다 작은 입자구조를 가진 오일과 맛성분은 흘려보냅니다

그래서 이 카페인이 제거된 맛성분으로된 물을 카페인을 제거하는데 본격적으로 사용합니다

 

이 방식을 사용한 커피들은 대부분 스위스워터라는 라벨이 붙고 대부분 유기농커피의 디카페인처리에 사용됩니다

 

 

2. 이산화탄소 이용방법은 비교적 최근의 방식인데 막스플랑 연구실의 쿠르트 조셀이 개발했는데

화확용매제를 대신하여 초임계이산화탄소를 사용합니다 초임계이산화탄소는 카페인에서만

선택적으로 반응하고 알칼리성분과 다른 모든성분은 방출합니다.

비용때문에 대량의 커머셜 등급의 커피의 카페인을 처리하는데 사용됩니다

 

오늘은 디카페인커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디카페인커피라도 맛과 성분이 많이 떨어진다는둥 

몸에 해롭다라는등 많은 소문이 있지만 로스팅공정에서 해로운성분들이 날라가기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오히려 카페인성분을 제거했기때문에 더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