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페와 프라푸치노 유래와 어떤점이 다를까?

카페를 여러군데 가다보면 프라페라고 하기도 하고 프라푸치노라기도 하고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내가 보기엔 똑같은데 왜 이름이 다를까? 그것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프라페는 프랑스어 Frappe에서 유래한건데요 스무디, 쉐이크와 같은 뜻입니다

얼음을 넣은 음료에 여러가지 리큐어를 부은 음료수인데요

카페에서 흔히들 주문하시는 자바칩, 녹차, 쿠앤크, 모카 프라페가 대표적인데

우유와 얼음을 넣고 파우더를 넣은 뒤 블렌더로 갈아서 나오는 아이스메뉴라고 정의할수 있겠습니다

 

프라푸치노는 그럼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프라푸치노는 프라페+카푸치노의 합성어입니다

음료와 얼음을 갈을 경우 거품이 생기는데 그것이 카푸치노 같다고 해서 프라페와 카푸치노를 합친게

스타벅스에서 프라푸치노라고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카라멜마끼아또도 스타벅스에서 시작됐고 프라푸치노도 스타벅스에서 시작되었네요

그리고 프라푸치노라는 이름은 오직 스타벅스에서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특허를 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다른 프렌차이즈에서는

할리치노, 던카치노, 아메리치노 이렇게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전에 일했던 곳을 보면 oo치노 이렇게 판매를 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프라페와 프라푸치노 메뉴를 많이 찾으실것 같습니다.

저는 자바칩과 민트초코칩을 제일 좋아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떤 프라페를 제일 좋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