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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2019서울 카페쇼 관람 후기

by 너도해좋아 201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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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일간의 카페쇼가 끝이났습니다. 저는 어제 일반관람으로 해서 토요일날 갔다왔습니다. 역시나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몇년째 가는거지만 갔다오면 정말 재미났던것 같습니다.

 

토요일 늦은시간 한 3시쯤에 갔는데 인파가 너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역시 첫째날이나 둘째날 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치여다닌거 같습니다.

 

저는 사전등록을 해놨기 때문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저 기계에 사전등록으로 받았던 바코드를 대면은 입장권이 나옵니다. 점점 입장권이 편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작년만 해도 다 줄서서 기다리면서 표를 받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입장권과 목걸이를 받고서 1층과 3층을 룰루난나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점점 갈수록 카페쇼 규모가 점점더 커져가고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1층은 작년에 비해서 베이커리및 베리에이션 음료가 중점적으로 바뀐것 같았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Bakery비중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는데 이번 관람을 하고나서 아 베이커리가 카페에 되게 중점적으로 바꼈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체스모양으로된 초콜릿과 다양한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소품및 베리에이션 만들때 쓰는 시럽들! 1층에서도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커피를 중점적으로 보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1층은 베리에이션 음료 몇개와 와플 하나 먹고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은 사람이 너무 북적북적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서 여러 커피머신들과 다양한 원두 및 생두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해가 지날수록 커피가 커머셜 위주에서 스페셜티 위주로 넘어 가는게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말코닉 그라인더 이 늠름한 자태를 보고 있으면 소유하고 싶다 하고 느끼지만 이거 3대를 살려그러면 월급을 몇번을 갔다 박아야될지 고민이 되는 그런 자태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도 점점 이쁘게 발전되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기서 어떻게 추출이 되나 신기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모아이 머신도 다른업체에서 많이들 사용하더라구요 그게 공간도 덜 차지하고 머신도 좋으니 많이들 사용하셨습니다. 

늠름한 자태의 이지스터 로스터기 ...한번써보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언젠가는 쓰는날이 오겠죠?

대회 준비중인 모습도 찍어봤습니다. 언제쯤 저런 대회를 나가보고 대회에 나가서 긴장을 안하는 날이 올까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대회 나오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모모스커피를 발견하고 지나갈려고 할때 !! 2019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님을 볼수 있었습다. 와 역시 후광이 너무 대단하신분을 보고 감격했습니다.

전주연 바리스타님이 계셔서 인파가 상당히 몰릴줄 알았는데 또 그렇지는 않아서 정말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줄을 서서기다리면서 바리스타님이 내려주신 커피를 맛보았는데 아 오늘 오길 정말 잘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또 여러데를 돌아다니면서 기계가 커피를 내려주고 라떼아트까지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1년사이에 정말 많이 발전하는구나 하고 또 느꼇습니다.

 

아직 머신한테는 밀리진 않지만 기계도 언젠가 더 정교하게 오는 날이 올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기계한테는 지지 말아야지...

아직은 기계한테 지지 않을것 같네요...아직멀었다 기계야...

 

한 2시간 30분정도 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던지 볼거리가 정말 많은 카페쇼인것 같습니다. 지인분들도 스케줄때문에 못가신분들이 많았었는데 같이 갔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이 되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커피도 매년,매월 트렌드가 빠르게 바껴가고 있어서 커피가 정말 무궁무진 하구나 정말 배울게 많구나 느낍니다. 

앞으로 커피세미나도 많이 들으러 다니고 강좌가 있는것도 찾아서 정보를 빨리 캐치해야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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