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 실기시험은 붙은지 몇달은 지났지만 합격 후기 및 준비과정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됐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2수만에 합격을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긴장을 하면 안되는데 긴장을 많이 하게되서 1번은 떨어진것
같습니다
첫번째 시험은 "버터톱식빵"이 나왔었는데 54점으로 떨어지고 두번째 시험은 "단과자빵 트위스트"형이 나왔었는데 60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시험은 동부시험장에서 2번다 봤었고 팁으로 말씀드릴게 시험을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보고 싶으시면 빨리 접수해야지만
집에서 가까운쪽으로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원래는 시험을 더 빨리 보고 싶었는데 시험 접수를 늦게 하는 바람에
한번은 건너뛰고 다음회차에 접수 해서 가까운곳으로 할수 있었습니다.
시험장에 주차는 못하고 뚝섬유원지역 근처에 주차할 곳은 있지만 그냥 지하철 타고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부시험장을 가시면 3층인가에 대기실에 있는데 미리 사람들이 많이 와 있구 화장실로 가셔서 조리복으로 환복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꼭 "주민등록증" 챙겨가셔야 되구요 잊으시면 안돼요!!
시간이 되면 번호표를 나눠주고 번호표는 옷 뒷덜미쪽에 집어놓으시면 됩니다 시험장으로 들어가시면 핸드폰 반납을 바로 하게되고 도우미 분들이 체크도 다 해주십니다.
준비물이 제일 중요한데 종이컵이나, 일회용그릇, 행주, 스푼 ,온도계, 조리복은 꼭 필수로 챙겨주셔야되요
다른 저울이나 볼, 밀대, 스크래퍼 등 다 있어서 어느정도만 챙겨가시면 되는데 쓰던거 쓰시던 분들은 가져가셔서 써도 무방합니다. 온도계는 꼭 필수로 챙겨주세요 TIP: 온도계는 다이소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반죽하고 나서 온도를 재서 검사를 맡아야되기때문에 꼭! 꼭! 필수로 가져가세요~
그리고 저 일회용컵이나 그릇을 챙겨야 되는 이유는 재료 담는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인데 재료 담는시간도 점수에 포함되기때문에 대충 숟가락을 퍼서 가져간다음 계량을 해야지만 최소한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재료 반납 하는 시간도 주시기 때문에 여유롭게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김장비닐은 챙기셔도 되고 안챙기셔도 되는데 발효실에 넣기전에 비닐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손들어달라고 하시기 때문에 굳이 안챙기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서 챙겨간거기 때문에 저는 사용을 했었어요
그리고 행주! 행주는 많이 챙겨가시는 걸 권장해 드려요 4장은 있어야 그래도 정리정돈이 편하기 때문에 정리정돈도 점수에 영향이 많이 있기 때문에 행주 많이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유롭게 마음 먹고 하시면 시간도 충분히 남기 때문에 긴장은 많이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2번 시험을 보긴 했지만
처음에 시험볼때는 많이 긴장되고 떨려서 2차발효시점도 너무 과발효되서 멘붕 당했지만 그래도 2번째에는 많이 긴장을 안하고 시험에 임했더니 합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이상이 있을때에는 시험감독관님이나 도우미분들께 꼭 손들어서 말씀해주셔야 되요!
제과 기능사도 시험을 준비중인데 필기는 한번 떨어지고 2번째만에 붙어서 실기만 준비하면 되는 상황인데 제과 기능사도 실기시험 꼭 본다음에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이 느낌이지만 제빵보다는 제과쪽이 필기나 실기가 더 어려운것 같아요. 더 숙지해야되는것도 많고 손도 더 많이 가는것도 있고..
제빵기능사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여러분들도 합격하길 꼭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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