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과 마들렌에 대해 알아보자(유래)

 

마들렌과 스콘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쿠키과자류에 속하는 제과죠 오늘은 마들렌과 스콘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이런 유래가 있는지도 처음 알게되었는데 자주 즐겨먹는 음식에 대해서도

이렇게 유래를 알아가면서 먹으면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스콘

- 스콘

 

홍차용 티푸드라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콘(scone)과 마들렌이 속하죠 먼저 스콘에 대해서 알려드리면

두가지 유래가 있는데 본래 스콘이란 이름은 스코틀랜드 왕의 대관식에 사용하던 성스러운 돌의 명칭으로

전쟁 후에 잉글랜드가 이를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다가 700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엘리자베스 영구 여왕이 이 돌을 돌려주게 되었는데요 스코틀랜드 국민들은 기뻐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과자 이름에 이 돌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 돌은 현재 에든버러 성에 보관중에 있습니다 또 다른 설로는 네덜란드 말로 '아름다운 빵'이라는 뜻의

스쿤브롯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스콘은 처음에는 딱딱하고 얇았는데 화학 팽창제인 중탄산 나트륨을 사용하고 버터와 우유 등을 배합하면서 지금과 같이

통통하고 부푼모양이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한 이후 영국인들이 잼이나 크림 등을 곁들여서

티타임에 같이 먹으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포스팅하면서 제빵과 제과를 준비 중에 있는데 스콘도 여러종류가 있더라구요 저도 나중에는 꼭 실제로 만드는

영상과 포스팅을 준비하겠습니다 !

- 마들렌

 

프랑스의 국민과로 알려져있는 마들렌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주로 아침에 커피와 따뜻하게 데워서 먹거나 영국에서는 오후에 마시는 티타임에 자주 애용되는 과자입니다

유래로는 7월 22일은 '성녀 마들렌의 날'로 작은 조개 모양의 과자인 마들렌을 만들어 수확의 기쁨을 축하하고

성녀 마들렌에게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마들렌은 이날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더 신빙성 있는 유래로는 마들렌을 처음 만든 부인의 이름이 마들렌이었다는 설이 있는데 마들렌을 만든 

'페로텡 드 보몽' 부인의 요리사 마들렌 포르미에 라는 여성이 만들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또 다른 설로는 18세기 중반 프랑스 로렌지방의 코메르시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당시 가난한 광부였던 루이 15세의 요리사 '피에르 페랑'이 아내 카트린 드 메디시스에게 대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이후 마들렌은 영국 왕실에까지 전해져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요리에도 많은 유래가 있듯이 오늘 알아본 마들렌과 스콘에도 다양한 유래가 숨겨져 있네요

저도 이제 베이커리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보니 많은 걸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들렌과 스콘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만들어서 여러가지 마들렌과 스콘을 선보여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