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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카페투어 2탄!덕소 씨드블라썸(SEEDBLOSSOM)

by 너도해좋아 201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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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날입니다! 낮에는 맑았다가 저녁에 소나기가 많이 내렸네요

 

참 커피 맛있는 카페가 많은것 같아요. 저도 우연히 카페활동을 하다가 알게된 곳인데 정말 제 입맛에 맞는 커피를 하시

 

더라구요. 덕소 로우키에 이어서 뜬금 초등학교 앞에 있는 씨드블라썸(SEEDBLOSSOM)을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씨드블라썸 입구

이곳은 카페라기보다 로스팅위주로 제조,판매를 하시는 곳인데 커피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앉아서 마실수

 

있는 공간은 없구요 온리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십니다. 이곳을 아는 분은 거의 없으실 것 같습니다. 간판도 없어요....

 

다양한 사장님만의 블렌딩과 싱글빈 위주로 판매를 하고 계시고 납품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가게 안에 들어가시면 깔끔하게 정리정돈된 진열장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해놓으셨더라구요.

로스팅을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밖에 생각이 드는데

200도가 넘는 로스팅기 앞에서 커피가 완성될 타이밍을 일일이 확인

해야되기 때문에 더운걸 싫어하는 저로서는 대단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저도 로스팅을 몇번 해보았다가 땀을 한바가지로 쏟고나서 정말 대단한 일이구나 이게...하고 느꼈습니다.

 

 

 

메뉴를 보시게되면 원두와 콜드브루,아메리카노 라떼 이렇게만 판매하시는데 가격이 2500원!!! 핫 아이스 상관없이 2500원에 판매하시더라구요..너무 저렴...라떼도 3천원...

그리고 요일마다 나오는 커피 블렌드들...매장이 공간이 작긴한데 여러가지 볼게 많은 곳입니다. 저도 간간히 찾아가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아메리카노나 원두들 사가는데 실망시키지 않는 곳입니다!

다양한 원두들

 

원두나 싱글빈도 다른곳보다는 저렴한 편인것 같습니다. 맛은 뭐 두말할것도 없이 최고이구요 원두 사가서 실패한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SEEDBLOSSOM아메리카노

간간히 산미있는 커피가 땡기는 날이면 찾는 매장인데

아메리카노가 에티오피아 계열쪽이 많이 들어간것 같은데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또 그렇게 기분나쁜 산미가 아니고 깔끔하게 목넘김이 좋은 아메리카노입니다.

핫,아이스 둘다 먹어봣었는데 따뜻한것도 어울리고 아이스도 어울리는 아메리카노인것 같아요.

 

근데 이곳은 아쉬운점은 영업시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평일은 09:00시부터 18:00시까지만 하시구 토요일은 10:00부터 17:00까지만 하세요.. 공휴일 일요일은 휴무

그래서 저도 간간히 낮에 시간될때만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일했으면 맨날 가고싶은 곳이에요.. 입맞에 맞는 카페 찾기 힘들거든요.

 

덕소 로우키에 이어서 이번엔 덕소 씨드블라썸(SEEDBLOSSOM)을 가보았는데요 덕소에도 참 맛있는 카페 많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찾아가는 카페들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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